드디어 찾은 병원
고문정2025.06.25
오늘 유방.갑상선 검사를 했는데 접수부터
미소를 장착하신 친절한 선생님들이 눈에
띄었어요. 남자선생님들이 많으신 것도
신선했습니다^^
간호선생님들이 미리 문진하고 꼼꼼하게
설명해 주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중간중간
제게 일정안내를 해주셔서 이 병원은 체계
가 있구나..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피검사도 안아프고 초음파선생님도 자세
하나하나 불편하지 않게 신경써주시고
모니터 각도까지 체크해 주시더라구요..
갬동~
조준호 원장님도 얼마나 꼼꼼히 봐주시고
상세히 설명해 주시는지 불안했던 걱정이
사이다처럼 쏴악~내려가는 느낌이었어요~
믿음직한 의사를 만난다는 것은 이런 느낌
이구나 하는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^^
다만, 아쉬운 것은 엑스레이를 작년에 처음
찍었는데 예상보다 아파서 놀랐었는데,
각오를 하고 가서인지, 새 기계라서인지,
(반짝거려서 물어봤지용..^^)
저번보다 덜 아프더라구요.
엄살쟁이라 아파하니까 안 아프게 조절해
주시려고 애쓰시더라고요.ㅠㅠ.
그래도 하나도 안아픈 엑스레이가 개발되
었으면 진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건강 상태가 모두 좋다는 말씀에
기분이 업되어 몇자 적어봅니다.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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